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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부동산

"내 빌라 사고싶다고! 무턱대고 물건 보러 간 결과" - 부동산 경매 빌라 아파트 내집마련

by sensitivity creator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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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 마련을 위해 무턱대고 부동산 임장을 갔다? 부동산 경매 빌라 아파트 내집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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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직장외수익에 눈을 뜨게 된 결정적인 이유, '내 가치가 이것밖에 안되나?'

유튜브 콘텐츠를 소개하고 좀 더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글! 제가 직장 외 수입에 눈을 뜨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 콘텐츠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콘텐츠 전문> TV에서 그런 얘기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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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몸으루 부딪혀보는 재질..

첫 부동산 임장! 

빌라로 떠난 저는 과연 
어떤 결과를 얻고 돌아오게 됐을까요?

 

 

<콘텐츠 전문>

 

일단 저는 처음 임장을 갔을 때,
과연 어떻게 물건을 봐야 하나 좀 걱정이 됐어요.

"뭐 내가 가 본 적이 있어야 알지..."

그래서, 일단 경매를 하는 선배들은
과연 어떻게 물건을 보나
찾아보기 시작했죠.

원래 경매에 나온 물건은
법적으로 볼 수가 있게 되어 있긴 해요.

그런데 만약, 일단 본인이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경매에 나오게 됐다면
뭐 누가 갑자기 찾아와 가지고

"경매물건을 보러 왔습니다"라고 하면
보여주겠어요?
안 보여준단 말이죠.

그러니까 그 집에
해당 물건의 주인이 살고 있던,
임차인이 살고 있던

그게 쉽지 않단 말이죠.

일단 제가 선택한 방법은
이제 해당 빌라의 윗집, 아랫집에
부탁을 드리는 거였어요.
그러니까 예를 들어서,
OO빌라 202호가 경매물건에 나왔다라고 하면,
이제 건축대장부를 보고
그와 유사한 구조와 평수를 가진
302호나 102호의 물건을 보면

대략 그 집이 어떤 상태인지
유추을 할 수 있어요.
물론 호의적으로 아무나
집 내부를 보여주지는 않겠죠.
그래서 저는 일단 제 상황을 설명을 해요.

예를 들어서, "아랫집이 경매에 나왔는데"
"제가 좀 지금 집이 없어요."
"되게 힘들게 살아요."
"그래서 꼭 이사를 이번 기회에 오고 싶은데'
"그래서 제가 만약 오게 되면"
"미래의 이웃 주민이겠죠."
"그래서 제가 이 경매물건을"
"어떻게 좀 용기 내서 살 수 있게"
"한 번만 좀 도와주세요."

뭐 이런 식으로 좀 물어보죠.
자 이렇게 좀 약간 저는 불쌍한 척을 하는데^^;;
이런 식으로 얘기를 하면
열어주는 분도 계시고
아닌 분도 있어요.
하지만 뭐 일단 안 열어주는 분에게
"문 열어!"라고 할 수는 없으니까.

자 그렇게 집에 방문을 해서

이제 전체적으로 구조가
어떻게 빠졌는지,
물이 새는 곳이 없는지,
곰팡이가 스는 곳이 없는지,
소음이나 비가 내리는 날에 집의 상태는 어떤지
그런 것들을 이제 물어보기도 하고,
눈으로 직접 보기도 하죠.

그래서 뭐 대충
아랫집도 이렇겠구나라고 유추을 하고
상태가 좋을 경우와 아닐 경우를 나누어서
경매 낙찰시에 내가 들어갈
예상 비용을 계산을 해요.

자 이런 식으로 임장을 갔을 때
확인해야 되는 내용을
저는 이렇게 엑셀로 정리를 했어요.
미처 내가 계산하지 못했던
부대비용을 알 수 있고,
눈으로 봐야지만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들을 이제 추가하면서
이 엑셀을 디벨롭을 해 나가죠.

그래서 제가 처음 임장을 갔던
구로구의 빌라의 경우,
다행히 윗집 분이 문을 열어줬어요.

그래서 안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런데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베란다가 좁았고
또 집이 좀 낡아서

인테리어 비용도 많이 들 것으로 예상이 되었어요.
그리고 제가 살 곳의
거실이 많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는데,
거실에 경우 생각보다 좀 좁아서 
집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죠..

그래서 이 집은 임장을 하고 나서
경매에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렇게 첫 번째 임장을 가서 얻은 것은,
이제 막연히 두려워했던 임장,
그리고 제가 만약에 임장을 갔을 때
사람들에게 받을 대우
그런 것들이 걱정이 됐었는데
그런 것들이 많이 극복이 됐었죠.
그 한번의 경험을 통해서.
자, 그래서 제 첫 번째 임장은
이렇게 끝났지만,
이제 이와 동일한 방법으로
몇 번의 임장을 거쳐서

그래서 제가 결국
첫 경매 입찰을 들어가게 됐어요.
과연 그 과정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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