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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자유/지식창업

<유튜브> 직장외수익에 눈을 뜨게 된 결정적인 이유, '내 가치가 이것밖에 안되나?'

by sensitivity creator 2022. 2. 6.

유튜브 콘텐츠를 소개하고 좀 더 한 눈에 보기 쉽게 정리한 글!

제가 직장 외 수입에 눈을 뜨게 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서 콘텐츠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콘텐츠 전문>

 

TV에서 그런 얘기를 하잖아.
요즘 세대가 미래가 불안해서 부업을 하고,
N잡을 하고.

근데 나는
솔직히 그런 것 때문에 내 수입을 늘려야겠다라고
생각을 한 건 아니야.

그냥 내가 수입을 늘려야겠다라고 처음 생각을 한 게
회사에서 현타가 왔을 때.

나 지금까지 되게 열심히 살아왔는데
내 가치가 이거밖에 안 되나?

매달 받아보는 월급통장을 통해서
계속, 계속 확인했어.
나 스스로.

내가 아무리 열심히 하고
뭘 해도 어쨌든 연봉 상승률이라는 게 있으니까
나중에는 이 정도만 받을 거고,
그러면 난 5년 후에는 이 정도 가치의 사람이 되겠네
약간 그런 생각이 드는거지.

어느 순간 뭐랄까,
삶의 의미랄까,
그런 걸 좀 잃었지.

이게 어떤 사람이 보면
'왜 그렇게까지 생각해, 그냥 살면 되지.'라고
생각을 하는데

나는 뭐랄까
약간 머릿속에 너무 많은 생각이 있다고 할까?
약간 그런 부류의 사람이었어.

내 가치가 이거밖에 안 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나는 과연 얼마나 더 벌 수 있을까?

물론 돈이 세상의
모든 가치의 전부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지금 당장
내가 척도로 생각할 수 있는 거는 '돈'이잖아.

그래서 나는 과연 '회사'가 아니라
사회 밖으로 던져졌을 때 얼마를 벌 수 있을까?
라는 걸 가장 먼저 생각을 했던 것 같아.

근데 뭐 그거를 내가 어떻게 알겠어.
그래서 일단은 막 뒤졌어.

직장인 부업,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
뭐 그런거를 찾음과 동시에
나름대로 계산을 좀 해봤지.


일단 회사를 그만둘 용기는 없어.
돈도 없었고,
그리고 월세를 살았기도 했고.

그래서 나는 그런 회사에서 일하는 시간 말고
얼마만큼의 시간을 더 내가 낼 수 있을까?

정말 열심히 산다라고 했을 때
출근 30분,
퇴근 30분,
점심시간 10~20분,
그리고 퇴근하고 한 2시간 정도 될 것 같아.

뭐 이렇게 하면 얼추 시간이 좀 나오잖아.
그렇게 내가 그 시간을 좀 쪼개가지고
할 일을 위주로 찾기 시작했지.

그래서 그 당시에 엄청 많이 찾았던 것 같아.
블로그 글쓰기,
그리고 조금 더 큰 꿈이지만
어떤 플랫폼을 만들어서 플랫폼 사업을 하겠다,


그러다 보니까 또 무슨 앱을 만드는 게 있대.
무료로 앱을 만들어가지고
그거를 이렇게 활성화시켜서
광고수입을 얻는 게 있대.

뭐 이런 식으로 엄청 많이 찾았어.
근데 당장 내가 '내일'부터 시작할 수 있는 거는
없더라고.

그래서 '아 어떡하지?'
조금 더 시간을 내서 찾다보니까


그때 찾았던 게 바로 'PDF만들기'였어.
뭐 '지식창업'이라고 해서
무자본으로 오로지 내 지식만 있으면
그거를 가지고 이제 상품화시켜서
그 상품 판매를 한다.

뭐 그런 게 한창 유행이었어.
그래서 '옳다구나, 이거다!' 라고
바로 시작을 했지.

그리고 내가 이 PDF가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 게

뭐 한창 그때 '경제적 자유',
'노동에서 해방되다',
약간 그런 개념에
굉장히 심취해 있었어

'야, 이거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이렇게 살아야 된다!'

그래가지고
'아, 그래! 어쨌든 이것도 상품야!'
그래서 내가 상품을 올려 놓으면
내가 뭐 처음에만 좀
노동과 시간을 투입을 하면
나중에는 이렇게 자연스럽게 판매가 되면서
내가 최소한의 노력으로 판매할 수 있겠다
라는 개념으로
PDF가 내게로 다가왔지.

드디어 그가 내게 다가온 거야.

어떻게 보면 이게
내 생에 첫 창업이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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