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경제적 자유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경제적 자유란 무엇일까요?
경제적 자유란, 경제생활에서 각 개인이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할 수 있는 자유를 말합니다.
그리고 경제생활이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재화와 용역을 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모든 활동을 뜻합니다.(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즉, 경제적 자유란 내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재화 및 서비스를 생산, 교환, 분배, 소비하는 것을 스스로의 의지로 행동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우리는 경제적 자유를 얻기위해 흔히 취업을 하게 됩니다. 나의 노동력을 시간으로 환산하여 기업에 제공하고, 합의된 금액만큼 보상을 받는거죠. 이를 월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나의 노동력을 직장에 투자하는 게 정말 경제적 자유를 위한 일일까요?
우리는 월급을 위해서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냅니다.
'잡코리아 좋은일 연구소'의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직자인의 하루 평균 근무시간은 9시간 26분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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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평균 근무시간 ‘9시간 26분’ 5년 전보다 40분 줄어 연구, 개발 직종 근무시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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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 26분이라는 시간은 하루 24시간 중 약 37%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
수면시간을 제외하면 내가 가지고 있는 대부분의 시간을 직장에서 보내는 것입니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무의미하다는 뜻은 아닙니다.
다만 걱정스러운 사실은,
나의 시간을 직장에 투자하는 게 장기적으로 합리적인 투자가 아닐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직장인이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3가지 방법 ① | 뱅크샐러드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 판타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진 돈이 많다면...’ 이란 상상을 하며, 갖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가고 싶은 곳 등을 머리에 그립니다. 한마디로 부자가 되고 싶어하죠. 포털 사이트 검색 창에 ‘부자’라고 쳐보세요. 그러면 첫 번째 완성어로 바로 ‘부자되는 방법’이 뜨는데, 엔터를 쳐보면 아마 놀라실 겁니다.
banksalad.com
위 링크는 뱅크샐러드 매거진에 나온 '직장인이 최소한의 경제적 자유를 얻기 위한 3가지 방법' 칼럼입니다.
이 칼럼에서는 흥미로운 그래프를 제시하고 있는데요.
바로 '직장인의 경제적 삶에 대한 지표'입니다.
파란색 선은 지출을, 검은색 선은 수입을, 점선은 재테크를 표시합니다.
수입은 20대부터 조금씩 증가하면서 직장에 들어감과 동시에 본격적으로 증가합니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지출도 급격하게 증가합니다.
결혼, 집 장만 등의 이슈가 생기는 지점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수입이 조금씩 증가하고 60대에 접에 접어들면서 다시 큰 지출이 발생합니다.
바로 자식의 결혼 이슈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시기를 기점으로 수입과 지출이 급락하여 더이상의 변동이 생기지 않습니다.
직장생활에 충실한 결과 플러스의 삶이 아니라 마이너스의 삶을 살 수밖에 없는 암울한 통계를 보여주고 있네요.
그렇다면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의 삶을 꾀할 수는 없는걸까요?
그래프를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면 가능할 것도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래프의 모양을 바꾸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1. 지출선을 줄이기
지출을 줄이는 방법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결혼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면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 자식의 분가 및 결혼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결혼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방법은 거의 불가능한 방법에 가깝습니다.
2. 수입을 늘리기
직장에 다니고 있다면 수입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한정적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직장인은 '승진'이라는 매커니즘에 의해 수입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연차에 따른 승진 제도가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이기 때문에, 수입이 늘어나는 기간은 일정부분 고정되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일부 사람들이 이 매커니즘에 구속받지 않고 빠른 승진을 이뤄내는 경우도 왕왕 있습니다만은, 이들 역시 정년퇴임이라는 피할 수 없는 최종 단계를 맞이하여야 하기 때문에 퇴사 후 지속적인 수입을 기대하기는 힘듭니다.
3. 재태크로 부가수익 노리기
재태크의 방법으로 가장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방법이 부동산, 주식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일반인들에게 적용하기 힘든 이유는, 부동산 및 주식으로 이익을 도모하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일반인에 한정, 물론 예외인 사람도 있지만 극히 소수).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냥 열심히 직장에 다니면서 플러스의 삶을 기대해야 하는 걸까요?
그 치열한 고민이 궁금하신 분은 다음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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