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자유/경제적자유 이야기

창업을 생각하시나요?

sensitivity creator 2020. 11. 5. 17:30

안녕하세요.


오늘은 나만의 사업을 영위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저를 포함해서)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써볼까 합니다.



내가 노력한만큼 수익을 보장받는, 그래서 종국에는 경제적 자유를 이루는 것. 모든 사람들의 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회사에 다니고 있는 저는 언젠가 창업을 생각하고 있지만, 그 때가 언제일지는 스스로도 판단을 못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프랜차이즈 창업을 시작해볼까 생각하기도 했지요.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한 이유는 


1. 누군가의 성공에 편승해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다.

2. 쉽고 빠르게 시작할 수 있다.


이 두 가지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창업이 과연 최선의 선택일까? 다시 한번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최근 읽은 책 '부의 인문학'이 제게 준 인사이트 때문이었습니다.


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오픈마인드


좋은 사업이라 함에는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진입장벽'과 '통제권'을 갖는 것입니다.


진입장벽


'진입장벽'은, 내가 어떤 니치마켓을 발굴해서 사업을 시작하면 후발주자가 동 사업에 뛰어들기 힘든 정도를 뜻합니다. 진입장벽이 높을수록 내가 영위하는 사업은 독점의 형태를 띄기 쉽고, 그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 할 수 있죠.


그러나 프랜차이즈의 경우 진입장벽이 그리 높지 않습니다. 누구나 자본을 가지고 뛰어들면 사업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와 유사한 형태의 사업이 유튜브라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콘텐츠 차별성을 가지고 독자적인 브랜드를 만들어낸다면 진입장벽은 조금 높아질 수 있지만, 유튜브의 특성 자체가 누구나 영상제작능력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진입장벽이 낮다고 할 수 있습니다.



통제권


두 번째로, 스스로 통제권을 갖는 것입니다. 사업의 형태와는 별개로 독자적으로 사업에 대한 통제권을 가질 수 있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의 경우 본사의 지침에 따라 경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이와 같은 통제권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나의 사업지 주변에 경쟁사가 생겼을 때, 독자적인 마케팅이나 프로모션을 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물류를 대부분 본사에서 받는 구조이기 때문에 재정적인 측면에서도 차별성을 극대화 할 수 없죠.


이와 같은 이유로 저는 최근 프랜차이즈 사업에 대한 관심을 진입장벽이 높고 통제권을 가질 수 있는 다른 사업을 발굴하는 데 쏟고 있습니다. 탄탄한 제휴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라던지, 부동산 경매와 주식에 좀 더 집중을 한다던지 말이죠. 물론 좋은 프랜차이즈를 입지가 좋은 곳에서 시작한다면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투입되는 나의 노동력을 이익으로 환산하면 그리 메리트가 크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혹시 여러분도 나만의 사업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그러한 여러분의 고민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제가 많은 도움을 얻은 '부의 인문학'을 한 번 접해보심이 어떨까요?


부의 인문학:슈퍼리치의 서재에서 찾아낸 부자의 길, 오픈마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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